(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3세대 아이돌 문별과 효정이 충격의 아이돌 생활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K-POP 영업비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feat. 고막주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미주는 '94즈' 멤버인 슬기, 문별, 허영지, 효정과 92년생 문별을 초대해 3세대 아이돌 '추억팔이'에 들어갔다.
모인 멤버들은 이야기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이미주는 "우리가 연습 나갔을 때 매니저님이 숙소에 몰래 들어와서 음식이나 이런 게 걸리면 엄청 혼났다"며 숙소 생활 주제로 운을 띄웠다.
이야기를 듣던 문별은 "우리는 CCTV도 있었다. 집 앞이랑 주방에 설치해 뒀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으로 빠트렸다. 이어 문별은 "주말에 집에 있는 게 너무 심심해서 운동하는 척 CCTV에 연기를 하면서 나갔다"고 밝히며 공감을 샀다.
효정은 "우리 때 친구들은 놀랍지 않은 이야기다"며 공감했고, "음악 방송 화장실 갈 때 손잡고 가야 됐다. 두 명 이상이 모여져야 화장실을 보냈다"며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슬기는 "오마이걸이 데뷔한 지 조금 됐는데도, 매니저님한테 두 명이 손을 잡고 와서 '화장실 갔다 와도 되냐'고 물어보더라"라며 당시 이야기를 전했고, 다른 멤버들은 "왜 그랬던 거냐"며 궁금증을 보냈다.
효정은 "혼자서 가다가 남자랑 눈 맞을까 봐 그랬던 것 같다. 쪽지 받을 것 같고 그래서 같이 보낸 것 같다"고 무덤덤하게 황당한 일화의 속사정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그냥 이미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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