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이 지금처럼 긴장하고 대립하고 적대하며 살 수 없다"고 26일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 장관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26~27일 1박2일 일정으로 연 '남북 사회문화교류 및 대북 인도지원단체 초청 행사' 첫날인 이날 실시한 특강에서 이처럼 말했다.
정 장관은 "민간단체 여러분들이 남북 교류와 협력의 프론티어인 만큼 다시 대화의 접점을 찾고 교류협력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38개 대북 민간단체와 통일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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