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尹 보석심문 의견서 제출…"보석 사유 해당 안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내란특검, 尹 보석심문 의견서 제출…"보석 사유 해당 안돼"

모두서치 2025-09-26 18:21:4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내란 특검이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건 석방) 심문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특검 측은 '조사에 응하기 어렵다'는 윤 전 대통령의 주장이 "보석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기일에 이어 보석심문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보석 청구는 다른 것이 아니라 재판에 나가야 할텐데 이 상태로는 힘드니까, 보석을 해주면 사법절차에 협조하겠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영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정례브리핑에서 "수사가 원만히 진행되기 위해 (구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특검보는 "(구속) 관련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말도 하신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 진술을 하는 것이 사건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심문 결과에 대해선 "온전히 재판장의 결정 사항"이라고 전했다.

재판부가 심문 시작 전 특검의 중계 신청을 기각한 데 대해선 "별도로 불복 등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특검이 오는 30일 2차 출석 요구서를 전달한 데 대해 윤 전 대통령은 아직 의견 표명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