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컬처’ 열풍... 한국관광 혁신의 노를 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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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컬처’ 열풍... 한국관광 혁신의 노를 젓다

뉴스로드 2025-09-26 17:29:11 신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중국 청계천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국무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중국 청계천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국무총리실]

방한 관광(인바운드) 혁신: ‘2·3의 인바운드 관광권조성, 국제회의 입국 심사 간소화(500300명 이상) 등 마이스·의료·웰니스 3대 고부가 시장 집중 육성, 전자여행허가제(K-ETA) 한시 면제 연장, 외래객 전용 관광패스 개발 등
국내관광 혁신: 반값여행 확산, 관광주민증·체류형 휴가지 원격 근무 등 관광형 생활인구 확충, 근로자 휴가지원 및 무장애 관광 확대를 통해 모두를 위한 여행실현, ‘가칭핫스팟 가이드’(누리소통망 홍보 확산) 구축 등 지역관광 분위기 조성 등
정책
·산업기반 혁신: 관광법제 전면 개편 및 관광특구 등 낡은 제도 혁신, 지역관광 자원개발 체계 전환,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데이터 통합·개방, 비전문취업(E-9) 비자 전환 허용, 숙박 부가세 환급 적용 기한 연장(’25’28)

[KTV 영상 캡처] 상단 왼쪽부터 김민석 국무총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장
[KTV 영상 캡처] 상단 왼쪽부터 김민석 국무총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장

52회 관광의 날(927)을 앞두고 정부는 25() 오후 2,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입국 3천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는 한국 관광이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25년 방한 외래객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외래객 수도권 집중 현상, 국내 체류여행일수 감소 등 질적 지표 개선 과제가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정부의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 부처 장·차관과 관광업계 협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민간 기업인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산업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 소멸의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올해는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이하 에이펙)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예술, 콘텐츠의 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호기라며, “이재명 정부는 K콘텐츠 문화관광산업을 미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도록 범정부 논의와 민간 협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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