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검사와 사적관계' 주장 장시호 혐의없음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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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사와 사적관계' 주장 장시호 혐의없음 불송치

모두서치 2025-09-26 17:2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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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검사와 사적인 관계를 맺었다고 말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장씨의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지난 2일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장씨가 지인과 나눈 사적 대화에 공연성(전파 가능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장씨는 지난해 5월 김영철 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김 전 검사는 장씨가 자신과 사적인 관계를 맺고 진술을 연습했다는 허위사실을 주변에 퍼뜨려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장씨의 발언을 근거로 위증교사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뉴탐사' 강진구 기자와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등에 대해서도 경찰은 공익적 목적이 있었다고 판단해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김 전 검사의 위증교사 의혹은 지난해 1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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