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비트가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의 사이버 에센셜 인증과 사이버보안 서비스 규제청의 모니터링 서비스(MSOC)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현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위협 모니터링과 사고 대응 서비스를 공식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플레인비트는 한국 기업 최초로 싱가포르 중소기업 대상 CISO-as-a-service 등록도 준비 중이다."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는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의 사이버 에센셜 인증과 사이버보안 서비스 규제청(CSRO)의 MSOC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싱가포르 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위협 모니터링과 사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플레인비트는 지난해 싱가포르 현지법인을 설립해 동남아 진출 한국 기업과 한국 내 동남아 기업을 대상으로 침해사고 대응을 지원해왔다. 싱가포르에서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CSRO 라이선스가 필수이며, CSA의 사이버 에센셜과 사이버 트러스트 인증은 기업 보안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김범진 플레인비트 싱가포르 법인장은 “인증과 라이선스 획득은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특히 한국 기업 최초로 싱가포르 중소기업 대상 CISO-as-a-service 등록을 준비 중으로, 현지 기업들의 보안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플레인비트는 싱가포르뿐 아니라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의 DFIR(Digital Forensics and Incident Response)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으며, ISO 27001 인증을 기반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보안 침해사고 대응 영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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