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는 26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보건안전 분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26일 대전시가 주최하고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9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보건안전 분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대전충청본부는 이날 시민들에게 '건강정보 바로 알기'를 주제로 모바일 앱 '건강e음'을 소개하고 활용방법을 안내했다. 앱을 통해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비급여 진료비 정보 ▲약 안심정보 등 심사평가원의 대국민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체험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혈압과 스트레스 지수를 직접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등 생활 속 건강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과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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