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유진 기자) 옥지영이 '만남의 집'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만남의 집'(감독 차정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차정윤 감독과 배우 송지효, 도영서, 옥지영이 참석했다.
'만남의 집'은 15년 차 FM교도관 태저(송지효 분)의 인생 첫 오지랖이 만든 햇살 같은 인연을 그린 휴먼 드라마를 담은 영화다.
옥지영은 '만남의 집'에서 8년 차 장기 복역수 미영 역을 연기했다.
이날 옥지영은 "제가 범죄자처럼 생겼나봐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교도소에 있는 모습이 어울리는지, 감독님이 좀 어두운 모습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셨는지 저의 장점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감독님이 너무 좋아서 함께 하기로 했다"며 "감독님이 배우들 한 명 한 명을 애정 있게 봐주시는게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만남의 집'은 10월 15일 개봉한다.
사진 = (주)마노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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