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시영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육아용품 준비에 나섰다.
이시영은 2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제 곧 시작인 건가"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 업체로부터 협찬받은 육아용품 키트들이 담겨 있다. 젖병건조대와 젖병집게, 바디워시, 샴푸, 세탁 세제 등 출산을 앞두고 준비해야 하는 물품들이 놓여져있다.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8년 만인 올해 3월 이혼했다. 지난 7월에는 냉동 배아를 이용해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해 파장을 불렀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었다.
최근에는 만삭의 몸으로 첫째 아들과 10km 마라톤에도 도전했고, 그에 앞서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이시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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