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최은희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제42회 최은희여기자상 수상자로 곽상은(48) SBS 보도국 정책문화부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심사위는 "곽상은 기자는 방송기자로는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현지를 직접 취재하고 이스라엘-이란 전쟁을 취재해 우리 기자의 시선으로 전쟁의 참상을 전달하고 국제 보도의 영역을 확장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20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최은희여기자상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한 추계(秋溪) 최은희(崔恩喜·1904∼1984) 여사가 기탁한 기금을 바탕으로 1984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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