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컵 첫날 대진표 확정…미국의 디섐보 vs 유럽의 욘 람, 빅매치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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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컵 첫날 대진표 확정…미국의 디섐보 vs 유럽의 욘 람, 빅매치 성사

모두서치 2025-09-26 15:3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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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첫날 대진표가 결정됐다. 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스타 플레이어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욘 람(스페인)이 대회 시작부터 맞붙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라이더컵은 26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블랙코스(파70)에서 열린다.

1927년 창설된 라이더컵은 2년에 한 번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올해로 45회째를 맞았다.

첫날과 둘째 날은 2인 1조의 포섬(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과 포볼(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으로 점수를 내는 방식) 매치로 진행되고, 마지막 날은 미국과 유럽의 12명 선수가 일대일 매치 플레이로 붙는다.

이날 발표된 대회 대진표에 따르면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는 저스틴 토마스와 조를 이뤄 첫날 포섬 첫 번째 매치에 나선다.

유럽에선 람과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토마스는 미국팀에서 라이더컵 출전 경험이 가장 많다. 그는 지금까지 총 13차례 이 대회에 출전했다. 디섐보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라이더컵에 나선다.

토마스와 해튼은 대회 4회 연속 상대로 만나게 됐다. 앞선 세 차례 승부에선 2승 1무로 토마스가 우위에 선다.

이어 스코티 셰플러-러셀 헨리(이상 미국)와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대결을 펼친다.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지금까지 두 차례 라이더컵에 나섰지만, 아직 포섬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적은 없다.

세 번째 포섬 경기에선 콜린 모리카와-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경쟁한다.

네 번째 경기에선 미국의 잰더 쇼플리-패트릭 캔틀레이 조와 유럽의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조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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