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JB금융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한국투자설명회(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기관투자자의 추천과 평가를 거쳐 매년 효과적인 IR 활동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시상하는 자리다. JB금융은 매 분기 실적발표를 그룹 최고경영자가 직접 주관하고 매년 주요 경영진과 이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Capital Markets Day’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IR 행사마다 신규 제작한 자료를 통해 경영 및 재무전략을 상세히 공유해 투자자들의 이해를 도운 점도 우수기업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아울러 JB금융은 올해 상반기 ‘밸류업 지수’ 신규 편입과 한국거래소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백서’ 내 우수기업 사례 선정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잇따라 인정받고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JB금융의 적극적인 IR 활동이 외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춰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과 주주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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