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6일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에서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7경기이며, 10월 3일까지 편성됐다. 10월 1일에는 NC-LG(잠실), 한화-SSG(문학), KT-KIA(광주) 경기가 열리고, 이튿날인 2일에는 SSG-KIA(광주) 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마지막날인 10월 3일에는 한화-KT(수원), 삼성-KIA(광주), SSG-NC(창원)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 시각은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오후 2시다. 또한 10월 3일 경기는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해 오후 5시에 편성됐다.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탈락 팀들의 경기이거나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혹은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진행될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잔여경기 일정이 예정대로 10월 3일에 끝난다면 정규시즌 4위 팀과 5위 팀이 격돌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5일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규시즌 1, 5위 구단이 두 팀일 경우에는 KBO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별도의 1위 또는 5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을 거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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