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낮 12시 24분경 전남 광양시 태인동 타이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지역으로 확산 중이며, 시 당국은 주변 도로의 차량 우회와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소방과 관계 기관은 화재 진압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확인 중이다.
시는 타이어·고무류 특성상 그을음과 유해성 연무가 동반될 수 있어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
현장 인근 통행 차량은 태인2길 및 접속로를 우회하고, 소방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 불필요한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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