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처럼 탄탄한 근육질 몸으로 유명한 송성문은 올시즌 최고의 야수로 거듭났습니다.
데뷔 11년 차에 3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할을 훌쩍 넘는 타율에 25홈런-25도루 클럽을 달성했습니다.
현재 안타, 득점을 비롯한 타격 전 부문 상위권에 올라가 있는데,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뜻하는 WAR은 폰세보다 앞선 리그 전체 1위입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시즌 중 옵션 없는 총액 120억 원의 특급 대우를 받기도 했습니다.
[송성문/키움 : "보잘것없는 선수에서 이렇게 좀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했다는 의미, 그런 게 많이 느껴졌던 사건이었던 것 같아서 그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송성문을 보러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까지 고척돔에 몰릴 정도인데, 보란 듯이 괴물 투수 폰세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송성문은 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가치를 평가받고 좋은 제안이 온다면 빅리그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송성문/키움 : "도전 자체가 정말 꿈 같은 일인 것 같아요. (만약 미국에 간다면) 메이저리그 빅리그 로스터에 들어가는 게 일단 가장 큰 목표이지 않을까요?"]
국가대표 송성문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송성문은 내년 WBC에선 명예 회복을 다짐하는 류지현호의 핵심 내야수로 나설 전망입니다.
[송성문/키움 : "영광스러운 일이고 확실히 무게감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다면 지난번보다 훨씬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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