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흥행 비결은? 임윤아·이채민·장태유 감독이 직접 꼽은 ‘최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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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흥행 비결은? 임윤아·이채민·장태유 감독이 직접 꼽은 ‘최애 장면’

메디먼트뉴스 2025-09-26 12:4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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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역인 배우 임윤아, 이채민과 장태유 감독이 직접 꼽은 ‘최애 장면’을 공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드라마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내며 시청자들의 재시청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임윤아는 연지영 캐릭터의 매력이 잘 드러난 장면들을 꼽았다. 그는 폭군 이헌(이채민 분)과의 강렬한 첫 만남과, 수라간 숙수들을 제압하며 당찬 면모를 보여준 장면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특히, 이헌의 고백을 듣고 처음으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연지영의 속마음을 담은 장면을 언급하며 "이야기의 시작점이자 캐릭터들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장태유 감독은 '폭군의 셰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으로 1회 프롤로그를 택했다. 그는 "미래에서 온 프렌치 셰프 연지영의 생존 본능이 응축된,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라는 드라마의 콘셉트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극을 관통하는 요리 장면에 대해서는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연지영의 진심이 담겨 있다"고 설명하며, 절대 미각을 가진 폭군 이헌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면을 "이 드라마의 장르가 로맨스라고 못 박아주는 순간"이라고 표현해 음식과 사랑이 함께 성장하는 두 인물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채민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11회를 최애 장면으로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해당 장면이 "지금의 이헌이 된 계기이자 가장 많은 에너지와 감정을 쏟아부은 장면"이라고 밝혀, 폭군 이헌의 내면에 숨겨진 과거와 감정의 변화가 드러날 것을 예고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연지영과 이헌의 로맨스가 무르익는 가운데, 반정을 노리는 제산대군(최귀화 분)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두 사람은 과연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폭군의 셰프’ 11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며, 28일에는 최종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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