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매니저에게 고가의 침대를 선물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 올라온 영상에선 김지민·김준호가 매니저 이사를 도와줬다.
두 사람은 매니저 집에 방문하자마자 배송 온 매트리스를 옮겨줬다. 김준호는 "내 매니저는 대체 어디 간 거냐"고 말했다.
김지민은 "베개도 선물로 줬다"고 했다.
김준호는 "침대가 딱이다"라며 "나도 침대를 지민이가 해줘서 요즘 행복하게 잔다"고 말했다.
이후 김지민은 직접 식사를 준비했다. 매니저는 음식을 먹고 "우리 엄마 반찬 같다"고 했다.
이에 김지민은 "매니저 어머님이랑 통화해서 반찬들을 직접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2주 동안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는데 2분 만에 망했다"고 했다.
김지민은 매니저 부모님과 준비한 영상편지를 틀어줬다. 매니저는 "직접 대구를 가셨었냐"며 눈물을 흘렸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