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갤럽이 이달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는 43%가 긍정적 44%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30% 긍정적, 51%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정청래 대표 역할 긍정률은 전체 유권자 기준 4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기준 77%로 작년 10월 이재명 전 대표 시절과 비슷하다. 성향 진보층에서는 69%가 긍정적으로 보지만, 중도층은 긍·부정(44%·42%) 비등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지역에서 정 대표의 긍정률이 61%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에서 26%로 가장 낮았다.
장동혁 대표 역할 긍정률은 전체 유권자 기준 30%, 국민의힘 지지층 기준 69%로 집계됐다. 작년 10월 한동훈 전 대표 시절과 비교하면 자당 지지층에서 평가는 비슷하지만, 외부에서는 뒤진다. 지난해 10월 한 전 대표 긍정률은 40%로 장 대표와 10%p 차이가 났다. 장 대표는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43% 가장 높은 긍정률을 얻었다.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에서 긍·부정(49%·40%) 차이가 크지 않고, 중도층(24%·54%)에서는 부정적 시각이 더 많다. 서울(55%), 인천-경기(54%) 등 수도권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모두 50%를 넘었다.
다만 최근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한 부정평가는 50%가 넘는 경우가 많았다. 2023년 11월 김기현 당대표의 부정평가는 61%였고, 2021년 8월 이준석 당시 당대표의 부정평가도 51%로 장 대표와 동일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이 직접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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