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김포공항 등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민간이 합동으로 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에 구는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인한 활주로 이탈, 항공기 추돌 상황을 가정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김포공항에서 진행되는 현장훈련에는 한국공항공사,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21개 기관·단체 35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드론 1대, 소방용 로봇개 2대와 대형 크레인 장비가 동원된다.
토론훈련은 강서구청 재안안전상황실, 한국공항공사 상황실, 김포공항 현장을 화상 연결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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