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오스테드와 1.4GW 규모 해상풍력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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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오스테드와 1.4GW 규모 해상풍력 개발 추진

모두서치 2025-09-26 10:3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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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남동발전은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와 1.4기가와트(GW) 규모의 인천해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지난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오스테드와 인천 연안에서 약 70㎞ 떨어진 해상에 조성될 1.4GW 규모의 인천해상풍력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해상풍력 프로젝트는 남동발전이 인천권역에서 추진하는 3번째 해상풍력 사업이다. 남동발전은 앞서 320메가와트(MW) 인천용유무의자월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데 이어 2023년 8월 인천덕적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연간 약 100만 가구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매년 약 400만t의 탄소배출을 감축함으로써 대한민국 에너지전환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윤 사장은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 오스테드와 국내 해상풍력발전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갖춘 남동발전이 국내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남동 에너지신작로 2040 비전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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