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임직원·이용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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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임직원·이용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강화

포인트경제 2025-09-26 09:5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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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점 의견 수렴 및 사례 보상 제도 ‘PER’ 운영해 적극 의견 청취
다양한 대상에 최적화된 개인정보 보호 교육, 이벤트 진행

[포인트경제] 네이버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과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이용자, 파트너사, 소상공인,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과 기술, 지식을 이용자 중심으로 쉽고 투명하게 안내하기 위해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를 지난 23일 직관적으로 개편했다.

‘프라이버시 센터’ 개편 안내 /네이버 제공 ‘프라이버시 센터’ 개편 안내 /네이버 제공

개편된 프라이버시센터는 초기 화면을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해 네이버 전사 또는 서비스별 개인정보 보호 활동 열람, 프라이버시 보호 설정 등 이용자가 원하는 메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검색 기능과 네이버 파파고 번역 기반의 영문 지원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프라이버시센터 개편을 기념해 이용자가 페이지 내 숨겨진 ‘별’ 이미지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답자에게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관련 제안이나 개선점을 ‘PER(Privacy Enhancement Reward)’ 제도로 접수하면 기본 2배, 최대 3배의 보상을 지급한다. PER 제도는 이용자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관련 개선점 및 취약점 제보를 받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제보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오는 30일에는 일반 이용자와 사업자 회원 특성을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실천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 시청 후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일에는 아동 대상 이벤트가 이어진다. 네이버는 지난 7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네이버 프라이버시 부트캠프’를 개최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프라이버시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파트너사와 소상공인 등 사업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30일에는 네이버 서비스 개인정보 처리와 보호를 책임지는 수탁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이 실시된다. 10월 1일에는 사업자 회원에게 캠페인 메일과 공지를 통해 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자가 네이버의 개인정보 보호 수칙과 가이드라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사업자가 꼭 필요한 고객 정보만 선별해 수집하고 개인정보 관련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네이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다양한 프라이버시 인식 제고 캠페인과 가명정보 처리 및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네이버 이진규 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서비스 이용자, 임직원, 파트너사 등이 함께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더욱 직관적으로 개편된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를 운영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이용 환경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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