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투입 4분 만에 역전골! 바르셀로나, 오비에도 3-1 격파… 플릭 체제 ‘5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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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투입 4분 만에 역전골! 바르셀로나, 오비에도 3-1 격파… 플릭 체제 ‘50승’

풋볼리스트 2025-09-26 09:3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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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역전골에 힘입은 바르셀로나가 개막 6경기 무패를 달렸다.

26일(한국시간) 스페인 오비에도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카를로스 타르티에레에서 2025-2026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를 치른 바르셀로나가 레알오비에도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5승 1무로 선두 레알마드리드를 승점 2점 차 추격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4-2-3-1 전형을 가동했다. 페란 토레스가 원톱에 섰고 마커스 래시퍼드, 다니 올모, 하피냐가 2선을 구성했다. 페드리, 마르크 카사도가 중원에 배치됐고 제라르 마르틴, 파우 쿠바르시, 로날드 아라우호, 에릭 가르시아가 포백을 구축했다. 조안 가르시아가 골문을 지켰다.

승격팀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력이 예상됐다. 오비에도는 지난 시즌 돌아온 전설 산티 카솔라와 함께 24년 만에 라리가 승격을 일궜다. 2000년대 초반 재정 위기로 구단이 사라질 뻔한 위기를 팬들과 선수들의 힘으로 일으켜 세웠고 하부리그를 거친 오랜 노력 끝에 라리가 정상 무대로 복귀했다. 오비에도는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용맹하게 맞섰다.

전반전 바르셀로나가 승격팀 오비에도에 일격을 허용했다. 경기 초반부터 오비에도를 강하게 몰아세웠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공격을 힘겹게 막아내며 기회를 엿본 오비에도가 선제 득점을 올렸다. 전반 33분 바르셀로나 뒷공간으로 흐른 공을 골키퍼 가르시아가 무리하게 튀어나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이때 가르시아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알베르토 레이나가 빈 골문을 향해 정확한 장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반도프스키(오른쪽, FC바르셀로나). 서형권 기자
레반도프스키(오른쪽, FC바르셀로나). 서형권 기자

일격을 허용한 바르셀로나가 후반전 대반격을 시작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프렝키 더용를 투입한 바르셀로나는 오비에도를 가둬 놓고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후반 11분 왼쪽 측면으로 오버래핑한 아라우호가 땅볼 패스를 보냈고 이를 토레스가 받아 터닝 슛으로 연결했으나 아론 에스칸델이 선방했다. 이때 세컨볼을 가르시아가 밀어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만든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뒤집기 위해 노력했지만, 오비에도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1분 프리시즌 부상 이후 경기 감각을 올리고 있는 주포 레반도프스키를 교체 투입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투입 4분 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후반 25분 오른쪽에서 더용이 올려준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점프해 절묘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레반도프스키의 헤더는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향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후반 43분 아라우호의 쐐기 헤더골까지 터지며 오비에도를 제압했다.

한지 플릭 감독(FC바르셀로나). 서형권 기자
한지 플릭 감독(FC바르셀로나). 서형권 기자

경기 후 플릭 감독은 “전반전에 많은 기회가 있었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계속 전진하고 밀어붙여야 한다고 했다. 상대 수비가 정말 좋았고 쉽지 않았다. 물론 더용과 레반도스프키를 포함한 선수 교체는 적절한 시기에 이뤄졌다. 우리 팀에 그들이 있는 이유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고 67경기 만에 50승을 달성했다. 이는 과거 바르셀로나 사령탑을 지낸 루이스 엔리케 감독(60경기), 엘레니오 에레라 감독(63경기)에 이은 3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사진= 풋볼리스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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