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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AI Hub는 2020년 EY컨설팅 내에 설립된 AI 컨설팅 조직을 주축으로 감사부문, 세무부문, EY-파르테논(전략·재무자문부문), 금융사업을 망라하는 전사 차원의 매트릭스 구조로 확대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각 사업부문이 기존에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AI 서비스와 기술 역량을 EY AI Hub를 중심으로 집결함으로써 전사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EY AI Hub는 AI 기술에 대한 연구와 통합전략 수립 및 공동 인프라 운영을 총괄하며, 각 사업 부문은 이를 바탕으로 산업별 특화된 AI 솔루션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EY AI Hub를 중심으로 한 매트릭스 구조를 통해 그동안 부문별로 강점을 보여왔던 AI 서비스 역량을 한층 높이고, 각 부문 고유의 전문성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반영한 AI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Y AI Hub는 이복한 EY한영 마켓부문대표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이동현 EY Asia East 테크놀로지·미디어·통신 산업 리더가 총괄한다. EY AI Hub는 기술 전략, 공용 인프라, 글로벌 협업, 내부 확산 체계를 전사적으로 지원한다. 외부 고객에게는 업무영역별 맞춤형 AI 트랜스포메이션(AX) 자문 서비스를, 내부적으로는 업무 효율화와 AI 혁신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AI 내재화와 AI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도모한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에게 더욱 정교하고 실질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동시에 내부적으로도 전사적인 AI 내재화를 통해 업무 혁신과 전문성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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