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2025 한일가왕전’이 이번에는 콘서트 무대로 돌아온다. 한일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2025 한일가왕전’ 콘서트가 오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에서 큰 감동을 안겼던 무대들에 더해,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돼 있어 한일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을 대표하는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즐거움을 선보인다.
‘2025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2의 TOP7 한국 TOP7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과 ‘현역가왕 JAPAN’의 TOP7이 출전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으로, 방송 프로그램 자체가 높은 인기를 자랑한 만큼 콘서트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및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등 주요 도시를 잇는 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각 지역별 티켓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콘서트 티켓은 26일 오후 3시부터 NOL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앞서 ‘현역가왕’ 콘서트 시리즈가 매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2025 한일가왕전’ 콘서트 역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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