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느티마을 3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분당티에르원’이 내달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0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정자동 중심 입지에 위치한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신기초·정자중과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고 신분당선·수인분당선 정자역까지 도보 5분 거리의 더블 역세권 단지다.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 교통망도 우수하다. 탄천과 다양한 공원,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주차장을 3개 층으로 확대해 주차 대수를 기존 484대에서 1486대로 늘렸으며 확장형 주차 공간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분당 최초의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정자동·탄천 생활권을 기반으로 교통, 교육, 업무, 편의,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최적의 입지”라며 “1기 신도시 최초의 대규모 리모델링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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