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옥순, 유산 후 아픔…호르몬 불균형 고백 "피부가 무너졌습니다"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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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옥순, 유산 후 아픔…호르몬 불균형 고백 "피부가 무너졌습니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2025-09-26 09:1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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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6기 옥순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16기 옥순(가명)이 최근 유산으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이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16기 옥순은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큰일을 겪고 나서 (수술) 저에게 호르몬 불균형이 찾아왔어요. 장벽이 무너지고 피지, 트러블 케어가 걷잡을 수 없고 피부가 무너졌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옥순의 민낯이 담겨 있다. 코와 볼 주변이 울긋불긋 해지고 뾰루지가 나는 등 꽤 심각하게 거칠어진 피부가 눈길을 끈다.



앞서 옥순은 7월 혼전 임심을 알렸으나 8월 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품에 찾아왔던 소중한 작은 생명이 갑작스럽게 하늘로 돌아가게 됐다. 안정기에 들어서서 괜찮을 줄 알고 제 부주의로 예상치 못한 이별에 지금은 무척 마음이 아프고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잠시 저 자신을 돌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부디 너그러이 헤아려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심경글을 올렸다.

한편 옥순은 지난 2023년 ENA·SBS Plus '나는 SOLO' 돌싱특집 16기 방송에 출연했다. 1988년 생으로 방송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 = 16기 옥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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