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이 제2의 변우석을 발굴하기 위해 나선다. 국경과 문화를 넘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6명 청춘 배우들의 성장기를 담은 '캐스팅 1147km'에서다.
'캐스팅 1147km'는 서울과 도쿄의 직선거리 1,147km에서 착안한 제목처럼, 두 나라를 연결하는 신인 남자 배우들의 글로벌 오디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6명의 청춘 배우들은 '캐스팅 하우스'라는 합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한일 합작 드라마 남자 주인공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앞서 제작사 심스토리 송선의 대표는 "완전 신인부터 데뷔 9년 차까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배우들이 등장한다. 매회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성장하고, 진정한 배우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기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개될 7회에서는 합숙소에서의 마지막 미션이 공개된다. 미션 심사위원으로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예고 없이 당일에 통보된 갑작스러운 미션에 충격받은 6인의 신인 배우들은 합숙소에서 마지막으로 받을 수 있는 스포트라이트를 차지하기 위해 눈물과 열정이 뒤섞인 도전에 나선다. 윤 감독의 깜짝 미션에서 주인공이 될 배우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과 '소년시대' '유어 아너' 김재환 작가가 만드는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이 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6인의 신인배우 중 어떤 배우가 '제 2의 변우석'이 되어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할지 주목된다.
윤종호 감독과의 특별한 만남과 깜짝 연기 미션은 오는 27일 밤 11시 라이프타임 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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