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연쇄살인마를 쫓던 엄마와 형사 아들, 그리고 그들을 조롱하듯 나타난 의문의 살인자. 모든 퍼즐 조각이 맞춰질 시간이 왔다.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오늘(26일) 방송되는 7회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공개한다.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이 박힌 ‘모방 살인마’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앞서 ‘조이’라는 의문의 인물이 모방 살인 사건의 실체로 지목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 가운데, 그가 과거 정이신(고현정 분)에게 모든 것을 잃었던 소년, ‘강연중’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어린 시절 상처 입은 한 아이가 괴물이 되어 돌아왔다는 추측에 시청자들은 숨을 죽인 상태.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며 정이신과 차수열(장동윤 분) 모두를 큰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7회부터 결말까지 단 2회, 폭풍 같은 전개가 시작된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조이’는 진짜 강연중일까. 그리고 그는 왜, 누구를 향해 살인을 저질렀을까. 충격과 소름의 진실은 26일 밤 9시 50분,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7회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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