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이혼수 있어"…무당된 이건주 충격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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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연정훈 이혼수 있어"…무당된 이건주 충격 예언

모두서치 2025-09-26 09:0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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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한가인이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에게 신점 본 내용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무당이 된 순돌이가 예언한 한가인♥연정훈의 충격적 미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건주를 찾아 신점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건주는 "올해부터 노력이 시작돼서 내년부터 운이 좋다. 내년부터는 일을 좀 많이 하시겠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드라마, 영화 이쪽으로 일이 많이 들어오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건주는 "이거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올해 말이나 내년부터 배우님이랑 연정훈님이 문서를 잡으시려고 이사를 가시는지 건물을 하나 사시는지"라며 "배우님이나 연정훈님 두 분 중에 문서를 잡는 게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건주는 "이걸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되나 모르겠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 배우님과 연정훈님의 이혼수도 들어온다"고 털어놔 한가인을 놀라게 했다.

이건주는 "이때를 잘 극복하고 넘어가면 좋은 건데, 저는 들어온 걸 말씀드린다. 이별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건주는 "내후년 (이별수가 있다)"이라고 밝히자 한가인은 "이거 자료화면으로 쓰는 거 아니냐"고 했다.

이건주는 "두 분이 합이 잘 맞아서 잘 살면 이혼수를 누르고 더 잘 살 수 있는 수로 바뀐다. 그것만 조금 신경 쓰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가인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 CF로 데뷔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2004), '건축학개론'(2012), 드라마 '애정의 조건'(2004), '신입사원'(2005), '마녀유희'(2007), '해를 품은 달'(2012), '미스트리스'(2018) 등에 출연했다.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했다. 2016년 딸 제이를, 2019년 아들 제우를 품에 안았다.

이건주는 1986년 드라마 '시사회'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MBC TV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1986~1994)에서 '순돌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8월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굿당에서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으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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