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숙소에 함께 살던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남 진도경찰서는 외국인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베트남 국적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전남 진도군 한 계절근로자 숙소에서 함께 살던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 노동자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경위에 대해 자세히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