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대교서 40대 남성 실종…이달에만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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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천대교서 40대 남성 실종…이달에만 4번째

경기일보 2025-09-26 08:0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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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전경. 경기일보DB

 

인천대교 갓길에 차량을 세운 운전자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천대교 상황실은 이날 오전 3시 39분께 "차량 정차 후 해상으로 추락한 사람이 있다"라고 해경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대교 주탑 부근 갓길에 세워진 차량을 발견했다.

 

해경은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 3척을 투입해 주변 해상을 수색 중이다.

 

인천대교에 차량을 세운 뒤 운전자가 추락한 사례는 A씨를 포함해 이달에만 4건 일어났다. 지난 9일, 22일, 25일에도 각각 30대 운전자가 차량을 세우고 바다로 추락해 사망했다.

 

앞서 인천대교에서 투신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2022년 11월 교량 갓길에 차량 주정차를 막기 위한 플라스틱 드럼통 1천500개가 설치됐다.

 

그러나 긴급 상황에서 차량을 주정차할 공간이 확보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지난달까지 모든 드럼통이 철거된 것으로 파악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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