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올해 우크라 4714㎢ 이상 장악"…서울 약 8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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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올해 우크라 4714㎢ 이상 장악"…서울 약 8배 규모

모두서치 2025-09-26 08:0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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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러시아 정부는 올해 자국이 우크라이나 면적 4714㎢ 이상 지역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5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러시아군이 2025년 1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단호한 작전을 통해 (우크라이나) 4714㎢ 이상 지역을 해방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605.2㎢)의 약 7.8배에 달하는 규모다.

도네츠크주에서 3308㎢ 이상, 루한스크주에서 205㎢ 이상, 하르키우주에서 542㎢ 이상, 자포리자주에서 261㎢ 이상, 수미주에서 223㎢ 이상,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주에서 175㎢ 이상 해방됐다고 국방부는 주장했다.

도네츠크주는 친러 분리주의 세력이 세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루한스크주는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이라고 표현했다.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을 통해 205개 지역을 해방한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군의 완전한 통제를 받고 있다고 했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는 최근 강한 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공습하며 최소 12명이 숨졌다. 당시 키이우 주재 유럽연합(EU)대표부도 피격됐다.

또한 러시아는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 영공을 침범하면서 역내 긴장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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