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 씨(24)가 23일 해군 학사 사관후보생으로 입교했다.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 참석한 이 후보생은 짧은 머리에 전투복을 갖춰 입은 모습이었다.
이 후보생은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스스로 시민권을 포기하고 이재용 회장과 가족들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유머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