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세종·충남은 일교차가 큰 가운데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다만 세종·충남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19도, 낮 최고기온은 26도~2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15도, 천안·공주·계룡·홍성 16도, 세종·아산·서산·당진·예산 17도, 대전·논산·부여·태안 18도, 보령·금산·서천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당진·계룡·예산·태안 26도, 대전·세종·천안·아산·서산·공주·논산·보령·금산·부여·서천·청양·홍성 17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남권 미세먼지 수치를 '좋음'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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