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경기 과천 아파트 등 19억450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9월 고위공직자 재산 수시 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형훈 차관의 재산은 19억4508만원이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공직자 145명이다.
이 차관은 경기 과천시 원문동에 13억9000만원 상당 아파트(84.98㎡)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소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2억2250만원의 사무실 분양권(34.65㎡)도 있었다. 건물 재산은 총 16억1250만원이다.
이 차관 명의로 2012년식 K5 자동차(배기량 1999㏄) 400만원도 신고됐다.
예금은 총 5억4237만원이 있었다. 이 차관 명의로는 5362만원, 배우자 명의로 3억5061만원, 어머니 530만원, 장남 8336만원, 장녀 4947만원 등이다.
증권은 2383만원이 신고됐다. 배우자 명의로 주식 1790만원, 장남 468만원, 장녀 124만원이다. 채무는 총 2억3762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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