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옥순, '파라솔 선택'=미스터 강이었다… "말할 게 있어서" 선포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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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옥순, '파라솔 선택'=미스터 강이었다… "말할 게 있어서" 선포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2025-09-25 23:0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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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23기 옥순의 선택이 미스터 강에게로 향했다.

2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파라솔 도시락 데이트'로 선택의 시간을 갖는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날 '인기녀'인 23기 옥순의 선택은 초미의 관심사로 눈길을 끈다. 세 명의 남자들은 파라솔 밑에 앉아 23기 옥순을 간절히 기다리고, 옥순은 무표정한 눈빛으로 터벅터벅 파라솔을 향해 걸어가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세 남자는 "다른 분 선택할 이유가 없다", "그분의 마음을 좀 알고 싶다. 못했던 대화를 나눠 보고 싶다"며 옥순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그렇게 도시락을 든 채 등장한 옥순은 미스터 한을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가는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데프콘은 "쳐다보지 않고 망설임도 없이 가네. 미스터 한이 뭐가 돼"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옥순은 미스터 권에게도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지나쳤다. 데프콘은 "안 돼! 가지 마! 안 돼요, 진짜 제발!"이라고 간절하게 소리지르며 옥순의 선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그렇게 옥순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미스터 강이었다. 그 모습을 바라본 미스터 권은 "미스터 한일 줄 알았다. 제 근처까지 오기 전에 앉아 버렸으면 아쉬워하지도 않았을 텐데, 앞으로 지나가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미스터 강은 "나는 안 올 줄 알았다. 안 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기쁨을 드러냈고, 23기 옥순은 "진짜 말할 게 있어서 왔다"며 미스터 강과의 담판을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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