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대기록 속에 3위 자리도 노리게 됐다.
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4위 삼성은 3연승으로 72승 2무 66패를 기록하게 됐다. 3위 SSG(70승 4무 63패) 랜더스와 승차를 반 경기까지 좁혔다.
3연패를 당한 최하위 키움은 시즌 전적 47승 4무 91패를 작성했다.
삼성은 타선의 맹폭으로 승리를 낚아챘다.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활약이 돋보였다. 디아즈는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해 시즌 49홈런 150타점 고지에 다다랐다. 역대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점(종전 박병호 146타점) 외국인 선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종전 야마이코 나바로 48홈런)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삼성 구자욱도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폭발하며 기여했다. 장단 13안타를 만든 삼성 타선은 그 저력을 통해 승리를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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