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올 2분기 경제가 직전분기 대비 후 연율환산으로 3.8% 성장한 것으로 25일 최종 집계 발표되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 상무부 경제분석실이 발표한 2분기 국내총생산(GDP) 규모 변동율은 두 달 전의 속보치 3.0%는 물론 한 달 전의 중간 발표치 3.3%에서 크게 상향 수정된 것이다.
미 경제가 분기 성장률에서 연율로 이 정도 크기 성장하기는 2021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올 1분기는 마이너스 0.6%(수정치)의 역성장을 했다. 지난해 2.8% 성장했던 미 경제는 분기별로는 1.6%, 3.0%. 3.1% ㅁ및 2.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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