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데프콘·경리·윤보미도 뜯어말린 데이트 선택, 무슨 일?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MC 데프콘, 경리, 윤보미가 뜯어말릴 정도로 충격적인 데이트 선택이 공개된다. 솔로녀들의 진심이 드러나는 '도시락 데이트'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녀들이 해변에서 '도시락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1기 영숙은 "앞으로 23기 옥순에게 집중하겠다"는 미스터 한의 거절을 의식하며 그의 앞에서 머뭇거려 윤보미의 안타까움을 샀다. 또한, '0표'를 받았던 24기 옥순도 데이트 선택 후 굳은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더했다.

그 가운데 한 솔로녀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 선택을 해 3MC를 충격에 빠트렸다.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절대 안 된다, 거긴 안 돼"라고 소리치며 단체로 반대 시위를 벌였지만, 솔로녀는 거침없이 직진했다. 결국 데프콘은 "안돼! 진짜 가지 마! 제발"이라며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까지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든 데이트 선택이 끝난 후, 한 남자 출연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처를 정말 엄청 많이 받았다"고 토로해 MC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과연 어떤 충격적인 선택이 모두를 놀라게 했을지, 그 전말은 오늘(25일) 오후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