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성대 문제로 대학 축제를 당일 취소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5일 이홍기는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 동국대학교 축제를 가야 했는데 성대파열 비슷하게 와서 못 가게 됐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홍기는 "동국대 학우분들의 소중한 추억에 상처를 준 것 같아 너무너무 미안하다. 제가 꼭 그 상처 난 시간을 갚겠다"라고 덧붙이며 사과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까움을 더하며, 팬들은 이홍기의 빠른 쾌유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홍기는 최근 뮤지컬 '슈가'에 캐스팅됐다. 이홍기는 극 중 살기 위해 여장을 감행하는 로맨틱한 색소폰 연주자 조(조세핀) 역을 맡았으며 오는 12월 12일 개막한다.
이하 이홍기 글 전문.
오늘 동국대학교 축제 가야 했는데 제가 성대파열 비슷하게 와가지고 못 가게 되었습니다.
동국대 학우분들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제가 상처를 준 것 같아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제가 꼭 그 상처 난 시간을 갚겠습니다.
동국대학교 관계자분들, 학우들, 기다려 준 팬들 정말 너무 미안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홍기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이동국 아들' 시안, 미국 축구 유스팀 합격 "'아빠 빽'이라는 말 싫어"
- 2위 이유영, 출산 1년 만에 결혼식…'♥훈남 남편'도 첫 공개
- 3위 손연재, 돈자랑 선 넘었나?…♥남편과 초호화 결혼 3주년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