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25일 오후 5시 44분께 경기 파주시 동패동의 한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에 입주한 학원과 독서실 등에서 학생을 포함해 8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약 4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건물 외벽 실외기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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