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인 폴 스콜스(55)가 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페드리 곤살레스(22)를 칭찬했다.
스콜스는 맨유 레전드로 1998~99시즌 팀의 트레블, 2007~08시즌 팀의 더불에 모두 기여한 선수다. 스콜스는 팀 동료였던 니키 버트, 코미디언 패디 맥기니스와 팟캐스트 'The Good, The Bad & The Football'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25일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스콜스는 “현 미드필더 No.1은 페드리다. 뉴캐슬 전에서 그를 봤을 때 '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마치 차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합쳐놓은 것 같다 . 단순히 발놀림만이 아니라, 무엇보다 축구 지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가끔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도 있는데, 원투 패스나 어깨 이크로 이를 극복하는 모습은 정말 놀랍다. 그의 기술은 정말 훌륭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가장 훌륭했던 점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었다. 뉴캐슬이 골을 넣었고, 8분 남아있었다.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페드리가 8분 중 7분 동안 공을 통제하더라. 그는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정말 훌륭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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