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영,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R 선두… 개인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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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R 선두… 개인 첫 승 도전

한스경제 2025-09-25 18:19:59 신고

박도영. /KLPGA 제공
박도영. /KLPGA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박도영(2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선두로 나섰다.

박도영은 25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2위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다.

박도영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골프를 배우고 현지에서 프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선수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후 2022년 위믹스 챔피언십과 지난해 E1 채리티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첫 승을 노린다.

시즌 3승의 방신실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상금 1위(11억153만원) 노승희, 박혜준, 박보겸, 김민별, 홍정민, 황민정 등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동은은 2언더파 70타로 9위, 대상 포인트 1위(546점)인 유현조와 다승 공동 선두(3승)인 이예원 등은 공동 1언더파 71타로 10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3위 이민지(호주)를 연장전에서 꺾고 정상에 올랐던 이다연은 공동 18위(이븐파 72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윤이나는 공동 52위(3오버파 75타)에 머물렀다.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 또한 5오버파 77타로 공동 8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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