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국정감사계획서를 의결했다.
기재부는 다음달 13, 14일에 국회에서 각각 경제·재정정책, 조세정책에 관한 국감을 받는다. 같은 달 29, 30일엔 기재부를 상대로 한 종합감사가 역시 국회에서 열린다.
기재부 외청인 국세청에 대한 국감은 다음달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진행된다. 국세청 본청과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이 대상이다. 이외 지방청에 대한 국감은 같은 달 23일에 부산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에서 각각 진행된다.
기재부의 다른 외청인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국감은 10월 21일에 국회에서 진행한다. 국세청 등 외청에 대한 종합감사일은 10월 29일이다.
한편 기재위는 이날 계획서만 의결했을 뿐, 국감 증인은 채택하지 않았다. 오는 30일 다시 전체회의를 열어 증인 명단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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