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롤리, 포수 최초 60홈런 대기록… 저지는 개인 4번째 5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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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롤리, 포수 최초 60홈런 대기록… 저지는 개인 4번째 50홈런

한스경제 2025-09-25 17:4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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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가 60홈런을 기록한 뒤 구단의 상징인 삼지창을 들고 더그아웃에서 세리머니하고 있다. /연합뉴스
롤리가 60홈런을 기록한 뒤 구단의 상징인 삼지창을 들고 더그아웃에서 세리머니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를 대표하는 두 강타자, 칼 롤리(29·시애틀 매리너스)와 애런 저지(33·뉴욕 양키스)가 같은 날 나란히 홈런 부문 대기록을 작성했다.

롤리는 25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서 2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을 올렸다. 시애틀은 롤리의 활약을 앞세워 콜로라도를 9-2로 제압하고 89승 69패를 기록해 AL 서부지구 1위를 확정했다. 시애틀의 지구 우승은 스즈키 이치로가 입단했던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스위치(양손) 타자인 롤리는 이날 1회 말과 8회 각각 시즌 59호와 60호 홈런을 작성했다. 한 시즌 60홈런은 100년이 훨씬 넘는 MLB 역사에서도 단 7명만 달성한 업적이다. 특히 수비 부담이 큰 포수가 60홈런을 친 건 전례가 없었다.

그간 빼어난 수비력으로 인지도가 높았던 롤리는 올 시즌 포수 최초, 시애틀 선수 중 최초, 스위치 타자 중 최초로 60홈런 고지를 밟으며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이제 올 시즌 남은 4경기에서 AL 최다 홈런 기록인 2022년 저지의 62홈런을 정조준한다.

애런 저지. /연합뉴스
애런 저지. /연합뉴스

같은 날 저지는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저지의 활약으로 양키스는 8-1 대승을 챙기며 시즌 90승(68패) 고지를 밟았다.

이날 저지는 2회 말 역전 3점 홈런, 8회 쐐기 솔로 홈런으로 시즌 51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2017년 52홈런, 2022년 62홈런, 2024년 58홈런 이후 개인 통산 4번째 시즌 50홈런을 달성했다. 역대 MLB에서 4차례 50홈런을 기록한 타자는 베이브 루스, 마크 맥과이어, 새미 소사에 이어 저지가 4번째다. 이 중 맥과이어와 소사는 금지약물을 사용한 전력이 있다. 저지는 청정 타자 기준으로 루스 이후 100여 년 만에 처음 대기록에 도달한 셈이다.

올 시즌 타율 0.328을 기록한 저지는 데뷔 후 처음 AL 타격왕에 도전하고 있다. 그 외에도 득점(133개)과 출루율(0.455) 포함 3관왕을 내달리며 롤리와 함께 AL 최우수선수(MVP) 후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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