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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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

경기일보 2025-09-25 17:1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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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시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시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유치해 오는 2026년 8월 인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인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기능인 사기 진작을 목표로, 지난 1966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가적 행사다. 앞서 시는 지난 1979년, 1984년, 1995년, 2010년에 이어 다섯 번째 기능경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내년 8월22~28일까지 7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시와 시교육청,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천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전국 17개 시·도의 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과한 1천800여명이 참가하며,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1만8천여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기계설계·금형·주조 등 뿌리산업 분야와 산업용 드론제어, 화훼장식, 제과·제빵, 사이버보안·클라우드컴퓨팅, 게임개발 등 첨단 IT 분야까지 총 51개 직종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규모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인천지역 직업계고 및 기술교육기관 중심의 기능 인재 양성 강화,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축제로 발전시켜, 인천시가 ‘미래산업 선도도시, 기술인재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회기를 인수한 뒤,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개·폐회식, 경기장 시설 점검 등 세부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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