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250만 장 돌파… 메탈카드 한정 출시

신한카드 쏠트래블 메탈카드(골드형)

신한카드가 ‘쏠트래블 체크카드’ 누적 발급 250만 장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메탈카드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24일 “실물 결제가 가능한 메탈 플레이트 카드 2종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통해 총 500명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골드형은 화폐(코인), 실버형은 여행 캐리어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이벤트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틀린 그림 찾기와 국내외 카드 이용 미션으로 구성된다. 국내 1만 원 이상, 3만 원 이상, 해외 5만 원 이상 사용 시 단계별로 응모 가능하며, 미션 성공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메탈카드는 별도 발급 비용 없이 제공되며, 일본 여행 특화 상품 ‘SOL트래블J’ 고객도 응모할 수 있다.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42종 통화 환율 우대, 해외 ATM 수수료 면제,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해외 혜택은 물론 국내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할인 등 국내 혜택도 갖췄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이 카드는 1년 8개월 만에 250만 장이 발급됐으며, 현재까지 189개국에서 사용됐다. 누적 이용 금액은 4조 원에 달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 소비까지 아우르는 실용성과 혜택이 고객들의 선택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