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페데리코 키에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더 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지오반니 레오니 부상으로 인해 키에사가 UCL 스쿼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새로운 UEFA 규정상 다른 포지션이어도 부상자가 발생했기에 교체가 가능하다. 첼시가 파쿤도 부오나노테를 부상 당한 다리오 에수구 대신 뽑았고 노팅엄 포레스트는 올라 아이나를 올렉산드르 진첸코로 대신했다"고 전했다.
레오니가 리버풀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레오니는 2006년생 센터백이다. 칼초 파도바에서 성장한 레오니는 195cm를 앞세운 공중볼 경합 능력을 보여줬고 잠재력을 인정 받아 삼프도리아로 이적했다.
바로 파르마로 온 레오니는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면서 인상을 남겼다. 18살밖에 되지 않은 센터백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경쟁력을 보였고 경합 능력에 빌드업에서도 안정감을 보이면서 좋은 평가를 들었다.
이번 여름 레오니는 리버풀에 입단했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565억 원)였다. 리버풀 차세대 센터백으로 평가됐고 UCL 명단에도 들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레오니를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선발로 나왔는데 후반 막판 부상을 입었다.
레오니는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고 시즌아웃이 유력하다. 레오니가 부상을 당하면서 UCL 명단을 바꿀 수 있게 됐다. 이날 레오니가 부상을 당했을 때 영웅으로 떠오른 건 키에사였다. 키에사는 본머스전 극장골에도 UCL 명단에 제외가 됐는데 조커로서 꾸준히 활약을 해줬고 사우샘프턴전 2도움으로 2-1 승리 발판이 됐다.
어린 리오 은구모하에게 밀려 좌절을 해 이적설까지 나왔던 키에사는 리버풀 잔류를 택했는데 UCL 명단에 포함돼 나설 수 있어 보인다.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센터백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엔도 와타루 등 미드필더들로 대체를 할 수 있어 키에사 대체 발탁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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