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23일 서울대 학생 및 조교 20명의 윤리센터 본원 견학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포츠윤리센터는 "학생들은 견학을 통해 스포츠 현장의 경쟁과 협력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며 "또한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스포츠윤리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포츠윤리센터는 현장의 올바른 스포츠 윤리 문화 확립의 중요성을 학생들과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은 "경쟁 속에서도 협력을 배우는 스포츠의 힘을 이해하고, 이것이 사회적 신뢰와 공정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인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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