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R에너지, 태양광 EPC 금융 솔루션 사업 누적 매출 400억 원 달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CTR에너지, 태양광 EPC 금융 솔루션 사업 누적 매출 400억 원 달성

이데일리 2025-09-25 16:00:1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CTR에너지(씨티알에너지)는 2022년 하반기 시작한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금융 솔루션 사업의 누적 매출이 올해 상반기 기준 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9.2%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연말 발표 예정인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서는 이 목표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은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산업부도 지난 8월 ‘전력계통 혁신포럼’에서 올해 안에 최대 437MW 규모의 추가 계통 접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태양광 인프라 확충 의지를 드러냈다.



태양광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와 시장 수요가 커지는 반면, 수억 원대의 초기 비용은 여전히 발전 사업자와 중소 시공사의 진입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다. CTR에너지의 EPC 금융 솔루션은 이러한 장벽을 허무는 해법으로 작용한다. 발전소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 및 금융 솔루션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면서 CTR에너지가 초기 비용을 선 부담한다. 따라서 발전사업자는 초기 자금 부담 없이 태양광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CTR에너지가 기자재를 직접 공급함으로써 시공사는 공사비 확보와 더불어 신속한 착공 및 안정적인 사업 수행이 가능해진다.

CTR에너지 관계자는 “탄소중립으로 가는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CTR에너지의 EPC 금융 솔루션은 정책 흐름에 발맞추면서도 자금 문제로 망설였던 예비 발전 사업자와 시공사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라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할 파트너사를 적극 모집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